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문화재단, 무형유산 책자 발간 보조사업자 공모
상태바
대전문화재단, 무형유산 책자 발간 보조사업자 공모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19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7-20일 접수, 선정 보조금 최대 5500만원

대전문화재단이 무형유산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무형유산 목록화 및 해설 책자 발간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하고 심의는 3월 25일에 진행된다. 자격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로 법인 소재지와 구성원 50%이상의 주소지가 대전시이어야 한다.

최근 3년이내 2건 이상의 전통문화 또는 문화재 관련 조사, 연구, 출판 등에 관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해당 사업 수행인력으로 무형유산 목록화 및 학술세미나를 담당할 전문 연구인력을 필수로 구성한 법인 또는 단체이어야 한다.

지역 내 문화기반 스토리텔링 작가, 일러스트 삽화가, 무형유산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가 구성된 법인이나 문화재 관련 또는 유사사업 운영실적과 경험이 우수한 법인, 전국 공모에 수상한 작가가 포함되어있는 법인은 선정 평가 시 우대한다.

보조사업자 법인 선정은 전문가심의를 통해 최종 1개 법인을 선정하고 보조금은 최대 5500만 원이다.

한편 지역 무형유산의 전승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전시 무형유산 지정·비지정 종목을 조사·연구하고 목록화해 시민들이 읽기 쉬운 해설 책자 및 E-Book으로 발간한다. 향후 지역 무형유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