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재 (주)보림씨에스(회장 정종천·사진)가 지난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보림씨에스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피해 방지를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건실한 기업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금을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국가재정확보에도 모범적으로 기여해 다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05년 5월 폐기물 최종처리업으로 설립한 보림씨에스는 2011년 영업을 개시하고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폐기물을 처리 하고 있는 업체다.
정종천 회장은 회사의 이익금을 지역주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사회 환원 활동 및 장학 사업을 비롯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보령 3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세계기후환경에도 관심을 보이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기업·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인 W-재단을 후원하는 등 자연보전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기업,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기업이념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보림씨에스는 최고의 환경설비를 갖춘 폐기물매립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투명한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한 것이 모범납세자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성실 납세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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