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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톡으로 생활불편· 민원 및 재난신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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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카톡으로 생활불편· 민원 및 재난신고 받는다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8.14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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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경기도가 앞으로 카카오톡(일명 카톡)으로 도민의 생활불편 민원과 재난안전 신고를 받는다.경기도는 카톡을 이용한 생활불편·재난안전 신고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시스템은 카톡을 사용하는 도민이 경기도와 플러스친구를 맺기만 하면 언제든지 민원접수나 재난신고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기존의 경기도 관련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고, 공무원으로부터 민원에 대한 답변을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어 민원인의 불편과 답답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도는 카카오와 시스템 구축에 대한 1차 합의를 마치고 카카오 플랫폼 제공과 현장 위치 정보 전송 기능 구현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와관련 도 정보기획담당관실 관계자는 "지자체가 카톡으로 생활민원신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기술적인 협의가 끝나는 올 10월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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