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추석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식품제조·유통기반을 조성하고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를 방지함으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25~29일까지 식품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 민관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 업소 420개소이며 주요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령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행위 ▲무허가 (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여부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영업주 및 종사자들에 대하여 식품위생 관리요령 등 현지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는 물론 관련법에 의거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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