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복지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2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청학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되며 연수구 복지정책과, 보건소, 드림스타트, 세화·연수·선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4개 관내 복지기관이 참여해 무료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7일 선학교회 앞에서 진행한 1차 이동통합상담센터에 150여 명의 주민들이 복지 상담을 받았고, 오는 23일 연수동 함박어린이공원에서 세 번째 이동통합상담센터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동통합상담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032-749-7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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