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새희망병원과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위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휴 보건소장, 이선영 새희망병원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새희망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센터장은 새희망병원 신경식 정신과전문의가 맡게 된다. 센터장은 비상근이며 정신보건전문요원 3명이 상주해 근무한다. 위탁기간은 오는 2016년 9월까지로 올 10월부터 센터를 개소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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