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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1만4500명 머물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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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1만4500명 머물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개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9.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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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 1만 4500여 명의 선수단이 머무를 선수촌이 공식 개촌했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열었다. 김영수 위원장은 개촌사에서 “선수촌은 선수들이 함께 화합을 이루는 공간이자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결합되는 교류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선수촌 개촌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낼 수 있도록 300만 시민과 함께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수촌은 내달 7일까지 운영되며 거주구역, 국제구역, 공공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대회마스코트인 비추온, 바라메, 추므로의 3개 거주 구역 22개동 2220세대를 선수단 숙소로 제공한다. 국제구역에는 선수식당이 24시간 운영된다. 선수촌 병원에는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안과, 한의원, 응급실 및 약국 등이 마련돼 있다. 선수단 휴식과 편의를 위해 인터넷카페,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사격장, 편의점, 미용실 등 편익시설을 고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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