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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아시아 전통문화 미디어' 어우러진 거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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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아시아 전통문화 미디어' 어우러진 거리축제 개최
  • 인천/ 김종훈기자
  • 승인 2014.09.22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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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문화행사 중 하나로 선정된 제11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남구 주안역 앞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나는 미디어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통문화’, ‘미디어’가 공존하는 거리를 통제한 거리축제로 열린다. 27일 대표 축하공연 ‘영화음악 OST콘서트’에서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남구여성합창단이 함께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도 연주한다. 또 ‘민속문화 진흥의 해’를 맞아 우리지역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김금화 선생의 ‘서해안 대동굿’과 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인천근해갯가노래 뱃노래’ 공연, 제17호 완초장 공예체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28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한영애’와 대한민국 펑크락의 원조 ‘노브레인’, 신인 4인조 그룹 ‘하이 포’ 등이 참여하는 인천시민음악회도 열린다. 이후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개최되는 한국 전통 혼례식에서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참가국 대사가 참여, ‘아시아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디어축제에 걸맞는 ‘춤추는 로봇’,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와 전시 체험 등이 준비,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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