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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섬 포도' 3.5t 베트남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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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섬 포도' 3.5t 베트남 수출 본격화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9.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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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옹진군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의 협조로 옹진군 영흥면에서 생산된 친환경포도 3.5t을 베트남으로 본격 수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옹진 ‘섬 포도’의 베트남 수출은 포도 재배농가의 정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군의 지속적인 지원 및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낸 결실이라는 것. 특히 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인천지역 농수산물 판촉행사에 판매할 포도가 수출업자의 사전실사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 선정됐다. 또한 옹진 ‘섬 포도’는 봄철 가뭄과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 익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고 껍질이 두꺼워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타 지역의 포도 당도인 14~15브릭스보다 3~5브릭스 가량 높은 17~20브릭스로 맛과 향이 매우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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