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에게 이웃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가좌노인문화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급식배식, 설거지, 도시락 배달, 주간보호,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했다. 또한 26일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 및 국립생태박물관, 수도권매립지 등 관내 국·시책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해 발전하고 변화하는 서구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내 투어를 실시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봉사활동의 대상을 더욱 확대해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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