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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제14회 인천소래포구축제 화려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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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제14회 인천소래포구축제 화려한 막 내려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0.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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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인천소래포구축제가 7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12일 3일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무대공연 및 각종 체험행사, 일루미네이션 빛의 거리 등 6개 부문 36개 행사로 진행돼 축제기간 내내 열기를 내뿜었다. 어민의 무사함과 풍어 및 남동구의 안녕을 비는 ‘서해안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퍼레이드를 통해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렸으며 주민자치동아리경연대회, 남동구민노래^장기자랑, 버스킹페스티벌, 소래포구 Sea Food 요리경연대회 등 각계각층의 주민이 직접 참가해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올해에는 남동구의 다양한 단체 및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일루미네이션 빛의 거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포구의 야경과 낭만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총 17개의 부스와 4개의 대형 에어풀이 설치된 체험행사장에는 축제기간 동안 내내 발 딛을 틈이 없이 관광객들이 이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꽃게낚시, 맨손고기잡이, 어린이보트 낚시, 워터롤러 체험 등 매년 소래포구축제를 통해 선보였던 인기 체험행사와 박스아트 전시, 매직아트 체험, 우드버닝 체험 등 각종 체험의 규모와 질을 업그레이드 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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