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합리적 금융소비와 가치선택’이라는 주제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 및 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자산형성을 통한 탈 빈곤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단순 정부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자산형성지원을 위해서 취·창업 연계 등 사례관리강화, 자산형성 및 유지를 위한 금융 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대해 한금택 사회복지과장은 새로운 시대의 키워드는 ‘일자리와 복지’임을 강조하면서 국민행복과 국가비전이 선 순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근로를 통해 빈곤을 탈출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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