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7일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5차 U-시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Smart 안심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Smart 안심이 서비스는 최근 사회전반에 걸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및 사건 등에 대처하기 위해 ICT 기반의 위치측위 기술을 활용, 가족 간에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공유해 주는 생활안전 앱 서비스이며 무상으로 송도및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체험단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기능 등의 보완을 거쳐 17일부터 정식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1개월간의 서비스 사용 후 내달 15일부터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 설문에 응답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 ‘전자 호루라기’ 및 ‘휴대용보조배터리’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