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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FTA센터, 12월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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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FTA센터, 12월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 신청자 모집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11.19 0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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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12월 안양, 고양에서 실시하는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기업체 재직자, 경기도 거주중인 학생 또는 일반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FTA센터는 경기도에 FTA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실시하는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의 수강비를 지원한다. 금번 교육은 2014년 마지막 지원 과정이며, 2015년에는 규모가 축소될 수 있어 원산지관리사를 준비하는 지원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FTA센터가 지원하는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경기FTA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정규과정 교육비용(교재포함)의 약 66%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교재비 및 식비 포함 30만원 중 20만원을 센터에서 부담한다. 일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교재비 포함 28만원이며, 이 중 20만원을 센터에서 지원한다. 지원 과정은 ▲신청 접수▲대상자 선정▲원산지정보원 홈페이지 등록 및 교육비 납부▲교육 수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 재직자는 1순위로, 기타 경기도 관련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기한은 11월 25일까지로서 교육 신청은 경기FTA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http://gfeo.or.kr/center/center.php) 가능하며, 중소기업 확인 서류 등 증빙자료는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신청자가 몰리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원산지관리사 양성 교육은 3일 동안 각 8시간씩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FTA협정 및 법령(4시간), 수출입 통관 실무(4시간), 품목 분류 실무(8시간), 원산지 결정 기준(8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의 80%를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시, 원산지관리전담자 지정 관련 교육 점수로 인정된다. 이 교육은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접수시 필수 요건이었으나, 지난 4월말부터는 이수 요건이 사라졌다. 그러나 교육 내용이 자격시험 과목과 일치하고, 시험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라 자격증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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