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지원으로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시는 성금모금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내달 1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각급 기관^단체 및 공무원, 일반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와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2013년도 논산시 총모금액은 현금 및 물품 등을 포함 6억 4800여만 원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에 지원된 예산은 12억 5500여만 원으로 시에서 모금된 금액보다 6억 700여만 원을 더 지원받았다.
지원된 예산은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재난재해구호비 등 긴급지원과 저소득학생 돕기, 장애인지원,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지원, 난방비 지원사업 등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시설 등에 쓰였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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