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남동구, 미래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도시경관계획(안)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상태바
인천 남동구, 미래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도시경관계획(안)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1.26 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최근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수립 중인 ‘남동구 5개년 도시경관계획’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장석현 구청장과 구의원, 경관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안)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국토경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관계획 수립 의무화와 수립권자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경관법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가 구상중인 도시경관계획(안)은 구민의 쾌적하고 평안한 삶의 질 향상을 기본 구상으로 행정, 업무, 상업, 문화, 교통, 녹지, 수변 공간, 고층아파트, 산업단지 등 다양한 경관 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경관을 고려한 개발사업 방향 제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 동안 경관을 고려치 않은 개발 사업들로 인해 추가적인 경관사업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으나 남동구는 미래 경관이미지에 부합되는 경관계획 수립으로 개발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반영토록 해 추가 경관사업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도시경관계획은 이날 주민공청회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경관심의를 거쳐 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