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아카데미(이사장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는 1일 창립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심포지엄은 인천대학교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과 함께 인천의 미래도시 위상강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대책을 주제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피앤디 박기홍 대표의 ‘인천관광의 현안과 향후전략’, 가천대학교 최정권 교수의 ‘인천생태관광과 워터프런트에 의한 관광 발전 연계방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민호 박사의 ‘KTX, GTX 현황과 인천발전 연계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은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천아카데미를 창립한 주역으로 새로운 창립정신으로 인천아카데미를 발전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찬기 원장은 “인천이 미래도시로 지속발전하고 위상강화를 위한 방안 중 MICE 산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정책과 더불어 생태나 워터프런트를 활용한 정책제안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정복 시장의 시정목표 중 하나인 KTX, GTX 연결을 통한 인천교통개선도 시민의 지혜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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