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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센터, IP스타기업 18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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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센터, IP스타기업 18곳 육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12.17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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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공회의소 산하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내년에도 ‘지식재산(IP) Star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지원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사업 전반에 걸쳐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센터는 내년에 총 1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IP스타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기업에서 계획 중인 R&D과제, 제품 디자인 및 브랜드개발 분야에 대해 연간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업담당 컨설턴트의 컨설팅으로 직무발명제도 및 IP경영전략컨설팅 등의 지원도 수시로 받는다. 특허청과 인천시의 5대 5 매칭예산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16일까지 인천지식재산센터 사이트(WWW.RIPC.ORG/INCHEON)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으며, 내년 2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63개 기업이 선정된 IP스타기업 신청 경쟁률은 2013년 3.6대 1, 올해 6.2대 1로 매년 치열해지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기완 센터장은 “IP스타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및 수출액 증대, 고용창출 등 기업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단컨설팅부터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까지 특허, 브랜드, 디자인 전반에 걸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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