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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평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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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평가 토론회 개최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2.18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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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 푸른희망서구의제21실천협의회(상임대표 강범석 서구청장)는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발생하는 세계 각 지역의 폭우와 극심한 가뭄, 남북극 빙하 면적의 감소 등의 원인인 지구온실가스의 인위적 방출에 대응하는 실천사업의 일환이다. 서구지역 기업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발전사 포스코에너지, 인천화력^서인천화력^신인천화력발전소의 실무담당자와 구의원(천성주, 최규술), 구민 등 50명이 참가해 실생활에 유익한 전기를 생산하는데 반해 지구 온난화 요소인 6대 온실가스의 배출량은 몇 t이나 되며 관련 요소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및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의식과 기여도 등에 대해 열띤 의견교환을 했다. 특히 한국산업기술대학 김덕현 교수의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및 글로벌에코넷 김선홍 대표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 주제발표는 지난 14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196개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키로 합의한 바와 무관하지 않았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환경영향평가 토론회’를 통해 온실가스의 감축 방안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됐다. 이어 향후 서구구민, 기업, 행정이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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