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해 우수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등록이 된 제조업체이며 신청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구는 올해부터 KC, Q마크, 녹색인증 등의 15개종의 국내인증분야와 유럽 안정성인증(CE), 유해물질 규제(RoHS), 미국 전파통신규격(FCC)등 220개종으로 지원분야를 확대했다. 특히 신수종사업(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LED 등) 8개분야에 우선 지원해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키로 했으며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기업에 가점을 줘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방문접수를 온라인접수로 변경해 기업 편의를 제공하며 공장이 남동구에 소재하지 않고 본사, 영업점, 지점만 개설한 기업체는 참가를 제한해 일자리창출과 연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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