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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公, 소통경영 첫발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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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公, 소통경영 첫발 '현장으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1.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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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통공사 이정호 사장이 소통경영의 첫 출발을 안전의 최일선인 현장으로 잡고, 최근 경영진과 함께 차량기지사업소와 터널 등을 방문해 소통경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정호 사장은 지난 23일 밤 11시 인천도시철도1호선 원인재역에서 출발하는 계양행 열차에 탑승해 열차이용 중 불편사항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귤현 차량기지사업소로 이동해 기관사 침실을 살펴보고 검사고에서 점검 중인 전동차의 안전점검 과정을 참관했다. 이어 열차운행이 종료된 후에는 모터카를 타고 터널 안으로 들어가 전차선 등을 점검하고 터널 속 선로 위를 걸으며 전기, 신호, 토목, 설비 등 제반시설물들의 안전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현장 직원들과 함께한 경영진 안전점검은 24일 새벽 4시까지 계속됐다. 이정호 사장은 현장점검 중 만난 현장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현장중심의 경영의지를 밝히고, “안전은 우리 공사의 신념이고, 최고의 가치이자 사명”이라며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정확한 도시철도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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