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용모)는 21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에서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발언을 벌였다. 김형대(아선거구·가락2동, 문정1동 출신) 의원은 최근 세 모녀의 죽음과 관련해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보호를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기초수급자등 기존 복지대상 이외에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적 빈곤계층에 대한 보호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창진(다선거구, 방이1·송파1·2동 출신) 의원은 “송파구의 한성백제 도읍지로서의 근거구축을 위한 ‘한성백제역’(현 가칭 ‘위례역’) 및 ‘한성백제대로’(현 ‘위례성대로’)의 명의변경과 올림픽공원내 경륜장시설 완전폐치에 따른 동장소 도서관으로 용도 전환해 ‘한성백제도서관’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상채(바선거구,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출신) 의원은 “석촌동 백제고분내 주차장이 조속히 확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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