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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외이웃 돌보는 '참사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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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외이웃 돌보는 '참사랑' 눈길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2.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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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복지협의회(회장 이문재)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해소 지원 등을 설립 취지로 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서구지역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떡국 떡 100상자를 서구청에 후원했다. 희망복지협의회는 올해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38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는 복지 나눔 단체이다. 이날 후원한 떡국 떡 100상자는 전달식 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바로 전달됐다. 이문재 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떡국 떡 후원은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회비로 마련해 처음으로 전달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며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나눔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구청장은 “희망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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