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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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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사업설명회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5.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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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인천서구발전협의회(회장 김용식), 청라국제도시 입주자연합회(회장 서민석) 등 주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11일 오후 2시 서구청 대강당(지하 1층)에서 외국인투자자 주관으로 수도권매립지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도권매립지 515만㎡에 들어설 테마파크 복합리조트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리조트/콘도, 호텔, 백화점, 복합상업몰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앞서 지난해 9월 16일 세계적인 테마파크를 조성키 위해 외국인투자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들어설 예정인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는 엔터테인먼트 호텔 업계의 세계최고인 엠지엠 리조트와 디스커버리 콘텐츠를 보유한 비전메이커, 글로벌 디자인 회사인 피디아이(PDI),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비즈포스트그룹이 참여해 수도권매립지에 특화된 세계최고수준의 글로벌 테마파크 복합리조트로 조성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5조 1000억 원이 예상되며 이중 53%에 달하는 2조 7000억 원은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이는 콘텐츠만 도입하고 값비싼 로열티를 지불하는 방식과 차별화돼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테마파크 조성에 따른 기대효과로 국내외관광객은 연간 12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16조 5000억 원, 연간고용인원은 2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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