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 김병학)는 최근 종합건진센터 홀에서 주민과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황기순을 초청 특별 강연회(사진)를 가졌다. 황기순은 강연을 통해 “잘나가던 개그맨 시절부터 사건^사고의 주인공이 됐던 날들, 지금은 본인과 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12년간 휠체어 장애우를 돕기 위해 전국을 사이클로 모금운동을 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KBS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연회에 참석했던 주민 서성호씨(41^남구 독배로)는 “‘찰나의 순간이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다’는 황기순씨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감동을 주는 강연회”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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