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효성1동 통장 52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위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 시책사업으로 월 1회 이상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특히 위급상황 시 동료나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방독면을 직접 착용하는 방법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각종 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행동으로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실시했다는 것.　구는 향후 매월 1회씩 각 동 주민센터의 통장,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