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컨설팅 통해 노인생산품 및 운영 매장 시장 경쟁력 향상 기대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도내 노인사회활동지원기관 창업활동사업단에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대상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업활동 사업단의 매출 증진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기존제품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 등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일이다. 지원액은 총 1,500만 원이며 5개 기관 내외를 선정해 1개 기관 당 30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업활동 사업단의 수는 매년 17%, 전체 매출액은 20%씩 증가했지만 사업단 개당 매출액 증가폭은 미미하다”며 “노인창업활동 사업단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 사업으로 제조 기술 및 생산성이 일반 시장보다 미흡하여 경쟁력이 약한 실정.”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단은 4월 10일까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 내에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enh11@ggwf.or.kr)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013~2014년 고양시덕양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 2,774만 원을 지원해 신제품 개발, 서비스 향상, 운영 효율화, 매출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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