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도서지역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여가문화 보급을 위해 추진한 ‘2015년 옹진군 찾아가는 순회여성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1월부터 3개월 동안 10개 도서를 순회하며 바쁜 농어촌생활에서 오는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을 보면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앞둔 현대인들이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법 및 건강해법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취미교육으로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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