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30일까지 각종 시설분야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2015 계양구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 및 토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20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노후건축물, 어린이놀이시설, 공공체육시설, 급경사지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점검실적을 보면 전체 12개 시설분야 4859개소 중 39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81.7%의 점검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민^관 합동점검의 경우는 2813개소에 대한 민간자체 및 합동점검을 실시해 57%의 합동점검률 보이고 있다. 이에 구는 30일까지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속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정밀안전점검 및 안전진단명령을 내려 사전 안전예방을 통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