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창조콘텐츠 전국 서비스 계기 마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산업통상자원부 출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과 창조콘텐츠 서비스 확산을 내용으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은 창조콘텐츠 교류와 공동제작, 방송기술 노하우 제공, 진흥원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경기도 창조콘텐츠는 한국산업기술미디어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산업방송 채널i를 통해 정규 편성되어 전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산업방송 채널i는 산업인들에게 유익하고 생생한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 유일의 산업특화 전문방송이다.이성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창조콘텐츠의 전국 서비스 확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산업방송 방송기술 노하우를 통해 경기도 창조콘텐츠가 한층 더 질 높은 콘텐츠로 재탄생되어 누구나에게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진흥원 경기창조학교(www.k-changeo.org)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이근배 시인, 김벌래 사운드 디자이너, 박범신 작가, 박웅현 광고 카피라이터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73인의 멘토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