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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과 소통으로 새역사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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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민 기자) 경기도의회, "혁신과 소통으로 새역사를 기록한다”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4.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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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백만 도민들 위해 ‘사람과 효율의회’ 등 4대 전략 추진강득구 의장을 리더로 한 경기도의회가 2015년을 맞아 조청식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혁신과 소통의 새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도의회가 올해를 의회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사람과 효율의회, 소통과 공감의회, 균형과 상생의회, 지방자치 선도의회 등 4가지 전략 등을 추진해 지자체는 물론 타 공공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기도의회 조청식 사무처장은 지난 3월10일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통해 파격적인 의회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사람중심·민생중심 의회’ 목표실현을 위해 조직문화와 전문역량 강화, 도민과의 소통‧공감, 도 집행부와의 균형과 상생, 지방자치 및 분권 등 4대 전략에 대한 세부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우선 세부 혁신과제로 도의회사무처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향후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배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연한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수시로 브라운 백 미팅을 갖고 워크숍도 진행하는 한편 사무처 직원에 대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소통과 공감의회는 도민과 소통, 공감하는 환경조성에 중심이 있다.특히 도의회에 대한 집중 기획홍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도의원 일일특강 등 현장의정을 실시, 도민과의 만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도의회는 현재 대회의실, 로비 등을 연중 도민에게 개방하는 의회청사 개방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도민편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과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도의회는 또 견제와 상생 전략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책분석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의회는 먼저 의정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원하는 의정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여 의정활동에 활용하게 하고, 지역현안과제를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자치분권 활동으로 지방자치 분권의 4대 과제, 의회 인사권 독립, 의원 보좌관제 도입, 후원회 제도 도입, 인사청문화 제도화,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활동 및 제도개선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의회혁신팀은 지난 2월 ‘의회사무처 변화를 시작으로 명품 도의회 조성’하기 위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시로 출범하여 4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사무처장 직속으로 사무관을 포함한 5명의 사무처직원들이 참여하는 의회혁신팀은 ‘연정과 상생’, ‘소통과 화합’의 도정실현을 위해 의회사무처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조직진단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대내적인 발전방안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현재보다 더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도의회는 지난 2월말경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일간 공무원노조, 기자, 집행부 공무원들과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회변화·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혁신 아이디어 보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즐거운 혁신」을 주제로 “지방자치선도 의회”, “사람과 효율의회”, “균형과 상생의회”, “소통과 공감의회”라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혁신과제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됐다.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 중 단기간에 실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즉시 추진하여 작은 변화부터 혁신하는 의회를 실현하고 있으며, 과제발굴과 계획실행이 병행·연동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혁신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회청사 개방, 의회 SNS 운영, 의원 생활관 도청직원 개방, 신규전입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우선 실현가능 과제로 선정,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한편 도의회는 2월초 사무처장 주재로 각 담당관들과 전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도의회는 12개 전문위원실과의 회의를 열고, 향후 집행부, 전문가, 의원, 시민단체 등과 폭넓게 토론해 안팎의 컨센서스를 마련했다.한편 지난 2월 말 실시된 공무원노조 및 집행부 혁신과제 발굴 간담회 건의사항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간담회에서 입법기관과 집행기관 간의 “균형과 상생” 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됐다.조청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지난 3월20일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캐주얼 미팅도 개최했다. 캐주얼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나 간식을 곁들인 소통 토론모임으로 실무직원 1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캐주얼 미팅을 갖고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불편한 사항, 불합리한 업무행태 개선들을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는 계기를 마련했다.한영민 기자 --------------------------------------------------------------------------------내용 1천2백만 도민들 위해 ‘사람과 효율의회’ 등 4대 전략 추진강득구 의장을 리더로 한 경기도의회가 2015년을 맞아 조청식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혁신과 소통의 새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도의회가 올해를 의회혁신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사람과 효율의회, 소통과 공감의회, 균형과 상생의회, 지방자치 선도의회 등 4가지 전략 등을 추진해 지자체는 물론 타 공공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기도의회 조청식 사무처장은 지난 3월10일 의회사무처 업무보고를 통해 파격적인 의회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사람중심·민생중심 의회’ 목표실현을 위해 조직문화와 전문역량 강화, 도민과의 소통‧공감, 도 집행부와의 균형과 상생, 지방자치 및 분권 등 4대 전략에 대한 세부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우선 세부 혁신과제로 도의회사무처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향후 행정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배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유연한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수시로 브라운 백 미팅을 갖고 워크숍도 진행하는 한편 사무처 직원에 대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소통과 공감의회는 도민과 소통, 공감하는 환경조성에 중심이 있다.특히 도의회에 대한 집중 기획홍보를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도의원 일일특강 등 현장의정을 실시, 도민과의 만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도의회는 현재 대회의실, 로비 등을 연중 도민에게 개방하는 의회청사 개방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도민편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과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도의회는 또 견제와 상생 전략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정책분석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의회는 먼저 의정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원하는 의정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하여 의정활동에 활용하게 하고, 지역현안과제를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지방자치분권 활동으로 지방자치 분권의 4대 과제, 의회 인사권 독립, 의원 보좌관제 도입, 후원회 제도 도입, 인사청문화 제도화,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활동 및 제도개선 등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의회혁신팀은 지난 2월 ‘의회사무처 변화를 시작으로 명품 도의회 조성’하기 위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시로 출범하여 4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사무처장 직속으로 사무관을 포함한 5명의 사무처직원들이 참여하는 의회혁신팀은 ‘연정과 상생’, ‘소통과 화합’의 도정실현을 위해 의회사무처의 미래비전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조직진단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대내적인 발전방안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경기도의회가 도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현재보다 더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도의회는 지난 2월말경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일간 공무원노조, 기자, 집행부 공무원들과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회변화·혁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의 혁신 아이디어 보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즐거운 혁신」을 주제로 “지방자치선도 의회”, “사람과 효율의회”, “균형과 상생의회”, “소통과 공감의회”라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혁신과제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됐다.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혁신 아이디어 중 단기간에 실행이 가능한 아이디어는 즉시 추진하여 작은 변화부터 혁신하는 의회를 실현하고 있으며, 과제발굴과 계획실행이 병행·연동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혁신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회청사 개방, 의회 SNS 운영, 의원 생활관 도청직원 개방, 신규전입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우선 실현가능 과제로 선정,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한편 도의회는 2월초 사무처장 주재로 각 담당관들과 전체 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회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도의회는 12개 전문위원실과의 회의를 열고, 향후 집행부, 전문가, 의원, 시민단체 등과 폭넓게 토론해 안팎의 컨센서스를 마련했다.한편 지난 2월 말 실시된 공무원노조 및 집행부 혁신과제 발굴 간담회 건의사항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간담회에서 입법기관과 집행기관 간의 “균형과 상생” 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됐다.조청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지난 3월20일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캐주얼 미팅도 개최했다. 캐주얼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나 간식을 곁들인 소통 토론모임으로 실무직원 10여명과 함께 첫 번째 캐주얼 미팅을 갖고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불편한 사항, 불합리한 업무행태 개선들을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며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는 계기를 마련했다.한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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