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석남동 화엄사(주지 보광스님)와 신현원창동 7개 경로당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엄정사 주지스님과 관계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구의원, 자생단체장을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지원활성화 및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매달 쌀(20kg)을 7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협약했다. 화엄정사 보광스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경로당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경로위안잔치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