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월미도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2015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김홍섭 구청장은 “불꽃축제는 인천 유일의 관광특구인 ‘월미관광특구’에서 국제적인 규모의 수준높은 불꽃축제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시민이 하나돼 관광중심의 도시, 중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최중용 문화예술과장은 “호주 시드니, 싱가폴, 홍콩, 파리, 밴쿠버 등 세계유명도시는 그 도시만의 세계적인 대규모 불꽃축제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개최되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도 중구만이 갖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불꽃축제를 탄생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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