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청 주차장이 민원인을 위한 스마트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남구는 1일 기존 본관 75면(유료)과 스포츠센터 61면(무료) 등 총 136면으로 운영되던 주차장을 새롭게 통합했다며, 본관 58면, 스포츠센터 88면 등 모두 146면으로 새롭게 조성된 주차장(총 5953㎡)은 오는 8일부터 전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장 이용금액은 기존과 같이 최초 1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15분 초과시 300원의 요금이 발생된다. 　정연숙 구 재산회계과장은 “본관과 스포츠센터 주차장 통합으로 본관 입차후 스포츠센터로 출차하는 일방통행 방식으로 이동경로를 변경, 민원인 입^출차 차량의 혼잡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