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염가 제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제반 문제점을 보완해 이달부터 제작비용 8000원의 염가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제공할 방침이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소유자가 표준형과 자율형(시안)을 상호 비교한 후, 부평구청 지적과 새주소팀에 설치신청서를 제출하고, 부여된 건물번호로 번호판을 제작^설치한 후 사진을 포함한 완료서를 내면 된다. 구는 앞으로 건축부서와 협의를 통해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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