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고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하철, 장애인 콜택시 등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소독과 청소를 강화한다. 교통공사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총괄대책반을 구성하고, 역사와 전동차 객실 등에 대한 소독을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하고, 소독범위도 확대해 역사에 각종 손잡이, 역무실, 승차권 자동발매기 등에 대한 소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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