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친환경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조명 교체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인천시 5개년 계획에 의한 시비보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예산은 12억5000만 원으로 2011년 8000만 원, 2012년 3억7000만 원, 2013년 3억4000만 원, 2014년 3억 원, 2015년 1억6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간석사거리~만월산터널 왕복 1㎞구간의 나트륨등 24개소를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고효율 친환경 조명기기인 LED등 33개소로 교체하는 것으로 17일 착공, 오는 8월 15일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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