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 및 왕산해수욕장이 최근 문을 여는 등 순차적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은 서해안 특유의 해넘이와 넓은 갯벌 등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지난해 100만 가까운 피서객이 다녀갈 만큼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홍섭 구청장은 “천혜의 관광명소인 중구 해수욕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올 여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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