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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친환경 초미립자 방역 소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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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 친환경 초미립자 방역 소독 도입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07.10 0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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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는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던 기존 연막 소독기 대신 물과 약제를 혼합^압축해 분사하는 방식인 친환경 초미립자(ULV) 분무소독 및 연무소독을 새롭게 도입해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 방식은 안개처럼 보이는 연막(연기)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적은 것이 장점으로 주^야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는 것. 특히 물을 희석해 사용하기 때문에 휘발성이 전혀 없고 잔류효과가 높아 경제성과 실효성, 안전성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가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소독기를 이용하면 연기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흐름 방해도 적고 안전한 만큼 연무방역의 장점을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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