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최근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을 위해 현장탐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인천공항세관은 수시로 자유무역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인천국제공항을 세계 최고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환적절차 규제개선으로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및 신성장동력 창출’ 과제 등 모두 94건의 과제를 발굴했다. 인천공항세관 제영광 수출입통관국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통관시스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 인천공항의 물류 허브화 등 자유무역지역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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