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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저비용 고효율 경영 '알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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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저비용 고효율 경영 '알찬 성과'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07.17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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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환경공단은 16일 ‘저비용 고효율 경영’으로 올 상반기에만 벌써 13억여 원의 원가절감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올해를 ‘저비용 고효율 경영 원년의 해’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원가절감과 현안해결을 위해 공단 자체 PM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이상익 이사장과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당초 35개 세부추진사업의 원가절감 목표액인 22억700만 원 대비 상반기에만 58.5%에 해당되는 12억9100만 원의 예산절감과 수익증대를 이룬 것으로 발표했다. 구체적인 성과사업은 ▲가좌분뇨 슬러지 이송방법 변경으로 2억300만 원의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 ▲생물반응조 잉여공기 활용으로 전력비 1억 원 절감 ▲승기하수처리시설 농축슬러지 공정 개선으로 약품비 1억1200만 원 절감 ▲송도소각시설 소석회 임계농도 연구 적용을 통한 약품비 6600만 원 절감 ▲남항하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구조물 자체 개선으로 수선유지비 6000만 원 절감 ▲운북하수처리시설 급^배기팬 운전방법 개선으로 전력비 4900원 절감 등 15개 사업에서 7억58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청라 소각여열 공급방식 변경 등 판매 확대를 통한 5억3300만 원의 수익 증대로, 전체 원가절감액은 모두 12억9100만이다. 이상익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해 자체적으로 추진하면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성과가 있는 PM사업에 대해 자체적인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 일하는 사람이 대우 받는 성과중심의 조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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