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16일 관내 명현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계양구녹색어머니연합회, (사)인천계양모범운전자회, 한림병원, 명현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박형우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들은 함께 학교주변의 순찰을 병행하면서 어린이 통학 안전보행을 위한 시설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이런 의견수렴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등 열린 행정을 추진으로,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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