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 인천남동경찰서장(55^총경^사진)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서별 개인별 기본업무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수행을 원칙을 정립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 하는 한편 조직폭력 등 5대 폭력에 대해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현장치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정과 배려 등을 통해 상하 동료 간, 부서 간, 벽을 허물고 내부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존중문화를 바탕으로 소통 화합하는 건강한 남동경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서장은 연수경찰서 방범과장을 비롯해 중부서 보안과장, 서부서 경무과장, 인천경찰청 지역경찰지도관과 치안지도관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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