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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서철 시외버스 30대 증차…상황실 운영 및 택시 부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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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서철 시외버스 30대 증차…상황실 운영 및 택시 부제 해제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2 0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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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내 달 9일까지를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 상황실을 운영한다.도는 특히 이 기간 강릉, 대천, 속초, 경주, 포항, 여수, 춘천 등 19개 노선에 시외버스 30대를 증차, 50회 늘려 운영한다. 또 피서지와 휴양지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은 시내버스 노선을 시·군 실정에 맞게 연장 운행하도록 했다. 특히 이 기간 도내 3만6천883대의 부제 택시 가운데 4천649대에 대한 부제를 해제하기로 했다. 또 도는 상습 정체 구간인 이천∼여주 등 고속도로 4개 구간과 부천∼아산만 등 국도 6개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 전광판으로 우회도로와 나들목 진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이밖에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 모바일웹(mgits.gg.go.kr), 모바일앱(경기교통정보), 라디오, SMS, 트위터(@16889090), 교통안내전화(1688-9090) 등을 통해서도 도로 상황을 안내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전체 휴가객의 38.2%가 다음 달 1∼7일 몰리고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7천325만대가 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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