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6일 ‘불법광고물 수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17명을 초청해 기초질서 교육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무원과 함께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를 실시했다. 경제청 정관희 기획조정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을 일일 공무원으로 임명하는 자리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지키기는 학생들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말까지 ‘불법광고물 수거 학생 봉사활동 인정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경제청 전략사업지원담당관실(☎032-453-79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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