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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웰빙'밥'특화업소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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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웰빙'밥'특화업소 지정. 운영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4.07.28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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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음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욕구에 부응하고 위생업소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웰빙밥 개발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흰쌀밥, 흰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나트륨섭취량 증가 등으로 인해 비만,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외식 증가로 음식 조절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어 외식을 통해서도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웰빙음식 개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3~4월 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별미밥 만들기, 저염식 건강웰빙음식 만들기, 웰빙한상차리기 등을 주제로 웰빙음식 조리교육을 12회 실시했다.웰빙음식 취급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웰빙메뉴 개발 컨설팅 실시 후 취급메뉴 적정성, 영업주 참여 의지, 지속가능 여부, 맛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웰빙밥을 계속 하기를 원하는 업소와 올해 3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연재 14개소의 웰빙 "밥" 특화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서구청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웰빙밥의 재료, 효능 등을 내용으로 한 건강밥상 스토리 홍보보드를 제작해 업소에 배부 부착하는 등 웰빙 “밥”특화업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및 음식의 맛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 육성으로 이용고객 만족 및 위생업소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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