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5일 문화역사 관광도시로서의 수원의 위상제고 및 안전한 먹거리 인프라 확보를 위해 ‘수원시 먹거리 안전 등급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음식점의 식재료, 조리과정, 주방의 청결상태, 서비스 수준, 손님들의 평가를 종합해 등급을 부여하고, 상위등급에 대해 ‘수원시 먹거리 안전 우수 음식점’으로 지정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보건소, 전문가에 의해 평가항목 및 배점, 평가기준을 확립해 항목별 점수에 의한 등급 부여를 통해 ‘수원시 먹거리 안전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 운영할 것”이라며 “식당 위생관리 및 지도강화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계획하고 있는 ‘수원시 먹거리 안전 등급제’를 시행해 안전˙신선식품 환경기반을 조성하고 좋은 식단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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