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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원주시, 내달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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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원주시, 내달부터 시행
  • 원주/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 승인 2014.03.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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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원주시가 여성이나 학생 등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를 도내에서 처음 시행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승객이 지정된 보호자에게 탑승정보를 알려줘 택시와 관련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내달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택시 내부 앞·뒤 좌석 2곳에 택시정보카드를 부착해 승객이 스마트폰을 인식시키면 차량번호와 운전사 성명, 회사명,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이용한 택시의 정보가 저장되기 때문에 두고 내린 물건이 있으면 분실물을 찾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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