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엑스포공원사업소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동물농장이 최근 재개장했다. 공원사업소는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기 위해 철저히 관리해 왔으며 날씨가 풀리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며 개장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울타리 보수 등으로 새롭게 단장된 동물농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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