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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종합예술 발전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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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종합예술 발전 '날갯짓'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4.06.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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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제25회 강원 속초종합예술제가 지난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속초문화회관 일원에서 속초예술, 비상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은 런갯마당의 작품 ‘련(戀)’ 상모판굿 공연과 클래식기타리스트 김종수 씨의 임수철 자작곡 연주, 연변 테너가수 최덕춘 공연, 가수 박강수 공연, 테이프커팅 순으로 성대히 열렸다. 제25회 속초종합예술제의 주요행사로는 ‘설악의 산하! 사진으로 말하다’란 부제로 제9회 속초사진작가협회전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 주관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속초문화회관 신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15일에는 러시아 청소년예술단 초청공연이 한국무용협회속초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같은 날 오후 5시 속초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2014설악 청소년무용제가 우리지역 청소년과 러시아청소년이 어울려 한국무용발레실용무용, 러시아민속무용 등을 공연했다. 또 제20회 설악 주부백일장과 제25회 설악 학생백일장이 18일 엑스포 분수대 일대에서 한국문인협회 속초지부 주관으로 열리고, 20일부터 26일까지 속초문화회관 구전시실(2층)에서는 일본 요나고시, 사카이미나토시 초등학생작품과 중국 훈춘시 소학교 학생작품, 제25회 설악 학생미술실기 공모수상작 등 아동화 200여 점을 전시하는 제19회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이 개최된다. 속초를 빛내고 있는 연극공연도 3편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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